브로콜리 벌레 제거하는 방법
실제로 브로콜리 잎과 꽃봉오리(송이) 부분에는 벌레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. 특히 작은 진딧물이나 나방 유충 같은 것들이 겹겹이 숨어 있다가, 그냥 데치면 그대로 먹게 될 수도 있어요. 겉에서 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안쪽에 숨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아래처럼 처리하면 좀 더 안전해요:
✅ 브로콜리 안전하게 손질하고 벌레 제거하는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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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물 또는 식초물 담그기 (10~15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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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1L + 소금 1~2 큰술 혹은 물 1L + 식초 1~2 큰술 정도 넣고 담가두면
안에 숨어 있던 벌레들이 기어나오거나 떠오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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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물에 거품형 채반으로 헹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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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꽃봉오리 부분을 뒤집듯이 흔들며 헹궈야 안쪽까지 씻어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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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질 후 데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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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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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게 데치는 게 영양 보존에 좋지만, 위생이 걱정되면 1~2분 이상 충분히 데치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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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은 따로 확인해서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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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 부분에 진딧물이 붙어 있는 경우 많아서 꼭 따로 확인해야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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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벌레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면, 브로콜리를 냉동 제품으로 구입하면 비교적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심리적으로도 덜 부담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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